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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2022년 가계부 정리방법, 부자되는방법 정리.

by healthy, happy life 2022. 2. 1.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다. 저축의 신이라는 책인데 말 그대로 어떻게 저축하여서

돈을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 정리해둔 책이다. 사실 가정에서의 돈 관리는 가계부 쓰기부터 시작해서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돈을 알뜰하게 모으는게 가장 중요한데

매년 가계부를 사놓고 제대로 써본적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출기록을 너무 자세하게

다 쓰려고 하니 그 부분이 어려워서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저축의 신이라는 책을 보면서

몇 가지 배운 점이 있는데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지출 내역을 쓸 때 너무 구체적으로 쓸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장을 보았다면

장을 본 전체금액을 쓰면 된다. 구체적으로 깻잎 얼마, 커피 얼마 이런식으로 모두 기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추천하는 기재 항목은 12가지로 나누어서 기재하는 것이다. 

수입, 식비, 의복비, 주거비, 관리비, 의료비 포함 생활용품비, 통신비, 교통비, 오락비, 교제비,

보험료 포함 세금, 그 외 지출 등으로 대략 12가지 내외로 기재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출을 기재하고 난 후에 중요한 것은 이 기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가계부를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 기재만 하고 그냥 거기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할 경우

사실상 자산관리에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은 가계부 기재를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자산과 대출을 반드시 목록화하여야 하며 갖고 있는 순자산도 매년 얼마나 달라지는지 체크하여야 한다. 

자산과 대출 목록은 1년에 1번 정도 총 정리 하면 되고 자산에서 대출을 뺀 금액이 자신의 순자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산 목록으로는 예금, 현금, 저축형보험, 유가증권, 집, 자동차나오토바이, 부동산 등으로 분류가 가능하고

대출 종류로는 주택담보대출, 자동차할부, 교육자금대출, 학자금융자, 카드대출 등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그리고 지출항목을 매달 점검하여 자신이 줄일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줄이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여기서 권유하는 지출항목 우선순위 삭감순서는

주거비, 식비 > 용돈. 오락비.통신비.보험료. 세금 > 교육비, 의복비, 생활용품비 순서인데

아마 이 부분은 주거비나 식비 항목이 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는 항목들이기 때문에

이 순서로 나열을 해둔 것 같다. 이 부분은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면 줄여봐라는 방향으로 추천한 것 같은데

무조건 가능한 건 아니니 상황에 맞게 줄여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정비를 줄이면 확실히

매달 지출되는 금액이 확 줄어들 것 같긴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보통 돈을 모을 때 이 책 뿐만 아니라 공통적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방법이 돈을 모아서 어떤 것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정리해라는 이야기들이 많다. 아마 그냥 아무런 목적없이 돈을 절약하고 모으면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거나 현타?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절약의 목적, 예를 들어 가족여행 혹은 주택 구입, 기간 

내에 대출 다 갚기 등 어느 정도 목표를 세우고 금액을 계산하고 절약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추천하는 방법인 것 같다. 보통 목표를 수치화 즉, 숫자로 표시하고 사진이나 이미지로 출력하여서

방에 붙여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런 방법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나도 꼭 실천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방법들이다. 목표저축액을 정하고 목표금액을 정하는 것이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이기도 하고 내가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느끼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출을 줄이는 것과 더불어 항상 수익을 증가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지출을 줄이는 부분은 불필요한 부분은 

줄여도 좋지만 살면서 필수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항목들에 대해서는 줄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식사도 간식정도는 줄일 수 있겠지만 고기나 야채 등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음식들, 그리고 이 외에

기타 독서나 내 삶을 성장시킬 수 있는 항목들 등 지출을 줄이는 것은 어느정도 이루어진 후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다음방법은 내가 버는 수익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매달 필요한 저축액을 정하고 난 후에는 지출을 줄여서 얻을 수 있는 금액 + 수익을 증가시켜서 얻을 수 있는 금액에 대해 계산해 본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하다.

수익을 증가시키는 것은 노동 수익 또는 자산운용 (재테크) 방법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절약한 지출부분과 내가 늘린 수익부분을 정리해서 눈에 보이게 수치화 시키는 것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저축의 로드맵을 연도별로 그리고 월별로 정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저축 로드맵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가 있어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로 리스크, 로 리턴. 사람들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동의하는 편이다. 이미 위험한 투자로 돈을 한 번 잃었던 경험때문일 수 있지만

일정부분 여유금액에 대해서는 위험한 투자도 가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전체 자산을 운용하는데 있어서는 '욕심을 부려 저축액이 줄어들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는 것에 동감한다.

자신의 전체 자산을 운용하는데 있어서는 절대 잃지 않는 자산 운용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리스크가 높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자신이 갖고 있는 매우 소액의 적은 금액으로만 해보는 것을 권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하이 리스크 상품은 손대지 않는 것. 이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워렌버핏도 잃지 않는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 않았는가 ? 

이 책에서 권하는 자산운영 이익은 1-3%로 보고 있다. 그리고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추천한다.

 


여기서 권하는 금융사품 기준은

1. 만기가 길거나 환불이 안 되는 상품은 x

2. 해약 가능여부 확인 3. 쉽게 팔 수 있는 상품인지 확인 으로 기준을 두고 있다. 

안전성과 환금성이 높은 상품. 중요하다. 

특히, 최근 코인시장과 주식시장을 보면 이 점에 대해서 극히 동감하는 바이다.

그렇다고 대출을 절대 하지 말라고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대출+자산운용의 장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축 + 자산운용 이 조합이 가장 기본적이 자금관리 조합이다. 

종잣돈을 크게 키우고 종잣도노에 손 대지 않고 이익금으로만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는 돈이 돈을 낳는 힘

돈의 흐름을 연구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효율적인 저축생활을 실천하고 꿈을 실현하는 동시에 모은 돈으로 자산 운용을 해서 돈이 돈을 낳는 힘을

크게 키워간다'

저축 -> 자산운용원금 -> 운용이익발생  이 순환이 반복될수록 자산은 급속도로 늘어나게 된다.

잃지말자! 저축은 거기서 끝나느 것이 아니라 저축과 자산운용을 통해 결국에는

돈이 돈을 낳는 구조를 만들고 자산을 운용하여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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