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급증하는 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오늘(6일)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확진자가 다수 발행한 점포들은 영업정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경우 4일 협력사 직원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5일에는 12명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무역센터점은 5일부터 임시 휴점을 시작하였고 6일은 식품관만 문을 닫았으나

오후 3시에는 조기 영업 종료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전직원에 대해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현대백화점은 홈페이지에 무역센터점 확진자

발생 및 휴점 사실을 공지하였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안전문자를 보내

6월 26일- 7월 6일 무역센터점 방문자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더불어 롯데백화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매장에서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마트 본사에서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신세계 강남점 또한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통가에서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오늘(6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하루 확진자가 6개월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갔습니다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1007명으로 나왔으며 이는 전날(5일) 2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87%정도의 확진자가 오늘 발생하였으므로 수도권 지역에서의

확진자 증가추세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