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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미크론 확산 해외여행 불가능 백신패스 유효기간 6개월

by healthy, happy life 2021. 11. 30.

현재 오미크론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에 대한 치료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요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긴급대책으로 자국에 대한 입국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 세계 각국에서 발표한 외국인 차단 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미=> 11. 29일부터 남아프리카 8국 14일 내 거주 외국인 입국금지

남미=> 11. 28일부터 남아프리카 6국 14일 내 거주 외국인 입국금지

모로코=>11. 29일부터 14일간 모든 외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EU(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체코. 네덜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포르투칼)

=> 남아프리카 7국 운항 항공편 중단

이스라엘 => 11. 28일부터 14일간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

호주 =>11. 27일부터 14일간 남아프리카 9국발 외국인 입국 금지

한국=>  11. 28일부터 남아프리카 8국발 외국인 입국금지

일본=> 30일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필리핀=> 11. 26일부터 남아프리카 7국/ 28일부터는 유럽 7국 입국금지

 

일본의 경우 30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함으로써 가장 강력한 제재 조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또한 28일부터 14일간 모든 외국인의 입국으르 금지합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오미크론 대유행을 기정 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확산속도로는 앞으로 2-3주내 모든 나라에 오미크론이 전파될 것이며 한두달 안에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향후 2주간이 아주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오미크론의 전염성과 심각성 특징 등 확실한 정보가 없어 예방만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더나의 경우 오미크론 백신을 내년초에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100일 이내에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부분에 돌연변이가 생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유전자 전체에 50개 이상의 변이가 발생하였고 스파이크단백질 부분에는 32개의 변이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6배 가량 위험하다고 보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델타보다 500% 이상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치료제나 백신으로는 치료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하지만 백신의 효과는 효력이 떨어지도록 어느정도 예방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오미크론의 정체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부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설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접종 (부스터샷)이 없으면 방역패스 기한이 연장되지 않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감안하여 6개월 간의 방역 패스 유효기간을 설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접종이 끝난 시점에서 6개월안에 부스터샷을 맞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끝나게 됩니다. 백신을 사실상 6개월마다 맞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즉 현재로써는 백신을 1.2차가 끝이 아니라 3차 까지 맞아야 백신패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접종효과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18-49세는 추가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백신접종 예약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바로 원하는 병원에서 3차 부스터 샷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https://ncvr2.kdca.go.kr/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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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vr2.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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